이철호 Lee Chul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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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4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4일
이철호 Lee Chul Ho
개인전
2025. 02 The Land fo Grass, BNK Gallery (Changwon, Korea)
2024. 12 The Land of Grass, Insa Art Center (Seoul, Korea)
2024. 11 The Land of Grass, Gallery Cass (Yeosu, Korea)
2024. 04 The Nature, 나무88 Gallery, (Jinju, Korea)
2023. 10 The Nature, gekilin. (Osaka, Japan)
2023. 08 놀이_터 The Play_Ground, TY A&C (Changwon, Korea)
2023. 05 결, 박 The Line on the Grassland, 나무88Gallery (Jinju, Korea)
2022. 08 놀이_터 The Play_Ground, On_Gallery (Jinju, Korea)
2022. 04 초원初元과 가상, TY A&C (Changwon, Korea)
2021. 09 초원初元_The First Nature_Grassland, Insa Art Center (Seoul, Korea)
2020. 10 초원初元_The First Nature_Grassland, On gallery (Jinju, Korea)
2019. 03 서민흙집의 자연미, Changdong gallery (Changwon, Korea)
2018. 09 서민집의 자연미 Miryang City Museum (Miryang,Korea)
2017. 10 가家가_The House, On_Gallery (Jinju, Korea)
2017. 07 가家가_The House, Gallery Index (Seoul, Korea)
단체전
2024. 07 GIAF2024 경남국제아트페어-티와이, 창원컨벤션센터 (Changwon, Korea)
2024. 05 이미지의 사유-대구부산진주교류전, 대덕문화전당제3전시실 (Daegu, Korea)
2023. 11 사진진주특별전-[진주(眞住)_남강은 동(彤)으로 간다.], 나무88갤러리 (Jinju, Korea)
2023. 10 남강견문록_진주문화관광재단 시민기획프로젝트, 나무88갤러리 (Jinju, Korea)
2023. 09 2023년 전국생활문화축제 교류전시-[다.다.다], 진주성특별전시장 (Jinju, Korea)
2023. 08 심우고금-형평을 넘어, 나무88갤러리 (Jinju, Korea)
2023. 08 심우고금-[다.다.다], 나무88갤러리 (Jinju, Korea)
2022. 11 단지 그 곳에 있다. 사진진주 기획단체전 (Jinju, Korea)
2021. 10. 자연환경전, 경남국제사진페스티벌 (Changwon, Korea)
2020. 12 한국현대사진 18인전, 담양국제사진페스티벌 기획단체전 (Damyang, Korea)
2018. 04 Love calligraphy love feeling_愛書愛感, Gaongil Gallery (Jinju, Korea)
2017. 12 Korean Contemporary Photography Exhibition, Arthelix Gallery (New York, U.S)
2017, 11 사진진주2017_Reappearing Memories, Ggotgol Gallery (Jinju, Korea)
2017. 09 The 4th Contemporary Photography Contest, 기획단체전, Gallery Index (Seoul, Korea)
2015. 01 Memory_망경 옥봉에 대한 기록, Lucida Gallery (Jinju, Korea)
책 발간
2020. 10 이철호의 시와 사진이야기2_초원_ On Book
2017. 11 이철호의 시와 사진이야기1_가家가_부크크





집을 짓고 논밭을 일구는 인간의 삶에 비추어 이번 작업은 집에 대한 이야기였던 “가家가”와 “놀이_터”의 연장선에 있는 작업이다. 낙동강 옆의 한 시골에 살았던 저의 형제들도 서울, 부산, 진주로 출가하였고 부모님은 돌아가셔서 시골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고 논도 경작을 멈춘 지 오래되었다. 이번 작업 ‘풀땅(The land of grass: The living disparition)’은 제가 살았던 시간에 대한 향수이면서 현재의 내 모습이면서 대한민국의 한 현실이다. “풀땅”이란 단어의 어감이 좋아서 제목으로 붙였고 풀과 땅이 모두 중요하다는 생각에 영어와 달리 조사(-의, of)를 생략하였다. 인간의 욕구에 의해 만들어진 논밭의 필요성이 사라지면서 논밭에서 풀들이 자라는 현상은 지극히 일반적이고 당연한 일이다. 논밭은 소멸하지만, 풀땅은 살아남았음을 표현하기 위해 ‘extinction’이 아니라 ‘disparition’을 제목을 붙였다. 이름 모를 풀의 노고와 그곳을 살다 간 부모님 세대에 감사를 드린다.
이철호 웹사이트 : www.leechul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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